나의 교직관
- 최초 등록일
- 2011.12.26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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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땀 한땀 공들여 적은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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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단 ‘나의 교직관’이라고 한다면 ‘내가 교직이라는 직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를 뜻한다고 생각하며, 이는 ‘교육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과 직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통하여 먼저 교육에 대한 나의 입장을 정리한 뒤 교직에 관하여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렇게 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의 사고가 너무 추상적인 방향으로만 흘러가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교직관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다소 추상적인 논의도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일단 교육이란 인간 삶의 모든 국면에 관계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학교나 대학입시, 또는 특정 교과 학습과 관련된 용어로서의 ‘교육’은 교육의 본래 의미의 일부분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넓고 진정한 의미에서 교육의 본질을 나타내는 것 같지는 않다. 나는 지난 4년 간 사범대에서 교육에 관하여 배우면서 훌륭한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읽는 가운데 나 역시 나름대로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교육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총체적 만남이며, 그 만남을 통하여 全人을 길러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교육이란 지식적 요소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지능만 발달하고 지식만 축적된다고 해서 온전한 인간이라고 할 수 없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정서적으로도 건전하고, 사회적으로도 발달하여 여러 사람과 잘 어울릴 줄 알고, 신체적으로도 발달하여 건강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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