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2.2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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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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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대작 ‘THE PHANTOMOF THEOPERA’를 관람했다. 2학년 때 같은 극장에서 ‘맘마미아’를 아주 감동적으로 본 기억을 떠올리며 기대에 부푼 마음을 앉고 극장으로 향했다. 극장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 배우들이 무대에 직접 입고 올랐던 화려한 드레스 의상4벌이 ‘세계 하나뿐’ 이라는 설명과 함께 진열되어 있었다. 그 뒤쪽으로 배우들의 연기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되어있었고, 뮤지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하얀 가면 앞에서 기념사진을 몇 장 찍고 관람실로 들어가 앉았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에 오직4개의 세트만이 존재한다고 한다. 한국으로 오페라의 유령이 들어오기 전까진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일본에서만 장기공연이 되었다가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로 들어오게 된 것인데 그 자체가 굉장한 영광 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위한 세트를 만들기 위해 세트 당 2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필요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품자체에도 기대가 되었지만 커튼으로 가려진 세트장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됐었다. 공연이 시작되고 아니나 다를까. 극의 배경이 오페라 극장이여서 인지 작은 섬을 주 배경으로 진행되던 맘마미아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웅장했다. 특히나 무대 배경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엄청난 규모의 샹들리에였다. 높은 천장에 매달려 있는 화려한 대형 샹들리에가 공연 중 팬텀이 분노하는 부분에서 객석으로 떨어지는 장면은 다른 뮤지컬에선 볼 수 없었던 놀랍고 신선한 특수효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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