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현대
- 최초 등록일
- 2011.12.25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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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문화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에 깃든 현대문화와의 비교입니다.
목차
1장 전통문화와 현대
1절 한국의 고유문화 한국의 전통문화?
2절 전통문화의 핵심 문제
3절 외래문화의 편입
4절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관계. 계승할 것인가 보존할 것인가.
2장 우리의 전통문화의 가치에 대한 주관적 견해
1절 세계화속에 우리의 전통문화의 가치
2절 다시 생각해 본 전통문화의 가치
본문내용
1장 전통문화와 현대
1절 한국의 고유문화 한국의 전통문화?
세계 어느 민족이든, 자국의 고유문화와 전통문화를 묻는 설문지 조사가 있다면, 일관되게 답변으로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대상은, 단연 그 국가의 오래된 관례나, 모든 군중들이 소위 그렇게 믿고 생각해 왔던 대상이 될 것이다. 나 또한 이번 레포트 작성 이전이나, 본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는 당연하다는 듯이 전통문화는 고유문화 안에 예속되어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고유문화에서 전통문화가 태어나며 지금까지 그것이 계승되어, 존재 해 오고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이 글에선 우리들의 일반적 견해에 대해 확실한 느낌표를 전해 주고 있다. 또한 보편적으로 우리가 생각해 왔던 고유문화라는 것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원시집단체제 속에서는 자신들의 무리의 번영과 안녕을 위해서 타 집단과의 대결구도를 형성할 수밖에 없던 그 시기에 승자와 패자 단 두 부류의 집단만이 존재하는, ‘신분제도’라는 인류공통의 제도가 완성되었었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신분제도가 존재하였으나, 가장 대표적인 예로 신라의 ‘골품제도’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 골품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시작하여 꽃피어난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 완성된 제도라고 볼 수 있으나, 이것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고유문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또 한가지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의 보편적 고유문화라고 모두 생각해 왔을 ‘온돌문화’이다. 이 온돌문화는 열전도율이 높은 온돌을 방 밑으로 빼곡히 깔아 넣어 한 곳에서 열을 가하면 모든 온돌에 열이 전가되어, 방 전체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난방 시설의 하나인데, 이것 또한 우리나라만의 독창적 고유문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국가든 원시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문화는 실제 존재하지 않고, 그 나라 그 민족의 형편과 배경, 환경에 맞게 형성 되 전파 된 다는 것이다. 또 오래된 역사의 흐름속에서 발전과 퇴보의 길을 걸어 현재 남아있는. 우리가 우리의 전통문화라고 말할 수 있는 문화에는 어떤 것이 존재하며, 실제 그것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맞는 것인가? 라는 의문점이 들었다. 그 적절한 예로 제시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불교-유교문화이다. 우리나라의 불교-유교문화는 과연 우리의 전통문화라고 인지해야 할 것인가. 외국의 문화라고 인지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