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문명으로 보는 인간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10.28
- 최종 저작일
- 2002.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요약
2.장점
3.단점
본문내용
@내용 요약
인류의 역사는 질병, 그리고 그것에 대한 극복과 좌절의 역사이다. 인간의 개인적, 집단적 고통 가운데 질병만큼 시공을 초월하여 인류를 괴롭혀 온 것이 없으며, 인간의 노력 가운데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울인 것만큼 지속적인 활동을 찾기도 어렵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질병은 한 나라의 존망을 좌우한 적이 적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더 크게는 사상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문명의 모습과 역사의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또한 질병의 양상과 거기에 대한 대응 방식을 통해 그 사회의 성격과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질병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자.
우선 질병은 각각의 특수한 문명과 사회에 의해 발생되며 또한 그것은 또다시 인간 사회에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낸다. 문명이 질병을 만들고 또한 질병은 사회를 움직이는 까닭에 질병 그 자체에는 뚜렷한 '역사적 성격' 이 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 시대에 따라 유행한 역병을 대충 꼽아보면 13세기의 나병, 14세기의 페스트, 16세기의 매독, 17∼8세기의 두창과 발진티푸스, 19세기의 콜레라와 결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