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규<버클리풍의 사랑노래>

등록일 2002.10.27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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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황동규라는 시인은 그리 낯선 이름은 아니다. 나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대중들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90년대 말에는 영화 <편지>에 그의 시 `즐거운 편지`가 삽입되는 바람에 팔자에 없는 베스트셀러 시인이 되기도 했는데 그 덕분에 그의 시들은 대중들에게 다소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 황동규 시인의 '삼남에 내리는 눈'은 내가 어렸을 때 처음 접해 본 시집이다. 영화 '편지'로 인해 유명세를 타기 전에 먼저 접했었던 시집. 어릴 적 잠시 스쳐 읽었던 시집이었다. 그때는 그저 시집 앞부분 몇 편만 읽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난 뒤 내가 읽었던 시를 TV나 영화에서 몇 번 더 접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면서 자연히 황동규 시인의 유명한 시 몇 편을 더 읽게 되었고, 점점 이 시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창 사춘기 나이에 이런 시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좋았고, 아름다운 것들이었다. '즐거운 편지'나 '시월' 그리고 '버클리 풍의 사랑 노래'는 지금 들어도 가슴이 애잔해 진다. 이런 시들은 다른 요즘의 사랑시집의 시처럼 바로 가슴에 와 닿거나 '아! 이건 내 이야기구나'하는 직설적인 그런 느낌은 없다. 그러나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 잠재되어있는 잔잔한 마음, 사소하면서도 평범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 다른 시들처럼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무거운 느낌도 들지 않는 평범한 우리의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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