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윤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2.22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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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 윤리 도서 감상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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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메풀이라는 이름도 전산초라는 이름도 낯설다.
희생과 봉사의 미덕을 실천하는 존재로 지칭되는 간호사. 그 간호사의 대명사로 불리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이름을 잠시 망각했었다. 왜냐하면 나이팅게일보다 더 훌륭한 간호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바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말이다. 영국의 나이팅게일보다 더 훌륭한 업적을 남긴 간호사, 소설가 늘봄 전영택과 독립운동가 채혜수의 딸, 2009년 올해 타계 10주기를 맞는 메풀 전산초였다.
메풀의 위대함은 ‘전인간호’ 이론에서 빛을 발한다. 전산초는 전인간호를 주창하며 질병 중심의 의학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간호를 부르짖었다. 이 책은 메풀 전산초 박사의 인간적 면모와 삶의 자취, 학문적 열정 및 업적을 알리고 그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재단법인의 설립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2002년 2월 16일 설립된 이래 메풀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학술 및 교육지원사업, 장학사업, 선교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는 곳이다.
그녀는 시대를 앞서간 20세기 최고의 여성 메풀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책은 1장, 메풀이 꽃으로 나다 라는 제목과 함께 인생의 첫 번 째 학교에서 겪은 일, 배 부른 사람이 되는 길에 대한 내용이 나열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이 제 2장에서 표현된 간호사의 길을 위한 밑받침이 되는 내용이었다. 전인간호가 무엇인지, 그리고 종교적인 부분이 언급되는데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을 이해하는 간호부라는 그녀의 인생이 쓰여져 있다. 최초의 여성 장로로써 대한민국에 국한되지 않고 더 나아가 미국의 젊은 전산초라는 별명을 얻은 그녀이다. 제 6장에서는 인간 중심의 전인간호를 주장하고, 한국 간호의 길을 제시한 간호학 교재를 알려준다. 한국간호의 새로운 역사를 쓰여지게 하고 간호사의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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