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트의 필연적 승리를 예견한 『공산당 선언』
- 최초 등록일
- 2011.12.22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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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산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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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롤레타리아트의 필연적 승리를 예견한 『공산당 선언』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인류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삶의 편리함과 풍요로움 뒤에는 살인적인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으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이 있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대량 생산된 상품을 바탕으로 소수의 자본가는 엄청난 이윤을 차지하였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이처럼 소수에게만 부가 집중되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혁명을 통한 프롤레타리아트의 승리와 함께 자본주의 사회의 붕괴를 예견하였다. 비록 현재까지는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예측이 적중하진 않았지만, 재화의 불균등과 같은 자본주의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고안되지 않는다면 자본주의 체제가 영원히 유지되리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이러한 현 시점에서 부르주아에 대한 프롤레타리아트의 승리를 예견하고, 부의 편중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화의 균등분배를 주장한 『공산당 선언』은 주목할 만하다. 본문에서는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어떠한 논리를 바탕으로 프롤레타리아트의 승리와 재화의 균분을 주장하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선언문 자체는 정치적 요구에 의해서 나오게 된 것이지만, 이것의 발간은 사회주의 운동을 공식적인 정치운동으로 확립시키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왜냐하면 선언문은 간행되자마자 유럽 각국에서 번역되어 광범위하게 읽혔으며, 엥겔스에 의하면 “시베리아에서 캘리포니아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라 수백만 노동자들의 공동강령”이 되었기 때문이다.1) 이처럼『공산당 선언』은 당시 프롤레타리아의 자각과 투쟁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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