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경제활동
- 최초 등록일
- 2011.12.22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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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고대의 경제활동에 관한 고찰
목차
Ⅰ 머리말
Ⅱ 삼국의 경제생활
ⅰ삼국의 경제정책
ⅱ삼국시대 귀족의 경제활동
ⅲ삼국시대 농민의 경제활동
Ⅲ 남북국의 경제생활
ⅰ통일신라의 경제정책
ⅱ발해의 경제정책
ⅲ남북국시대 귀족의 경제활동
ⅳ남북국시대 농민의 경제활동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Ⅱ 삼국의 경제생활
ⅰ삼국의 경제정책
삼국시대의 수취 기준은 노동력이었다. 당시에는 토지 비옥도가 낮았고, 농업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탓에 토지 단위당 생산량이 많지 않았다. 따라서 토지의 양보다는 노동의 양이 생산량에 더 영향을 많이 주었다. 인두세를 기반으로 한 수취제도는 국가입장에서 보면 합리적인 수취방식이었으나, 백성들에게 돌아오는 세금의 양이 가혹하여 백성들이 동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삼국간의 전쟁이 잦았던 시기에는 전쟁포로에 대한 과중한 세금 부과가 큰 문제가 되었다. 한편, 삼국은 농업중심사회이므로 그 근간인 농민의 존재가 매우 중요했다. 농업 장려책으로서 철제농기구를 보급하기도 하고, 우경을 장려하기도 하였다. 농민을 구휼하기 위한 구휼정책도 취했는데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여 근본적인 기근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삼국시대에도 시장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시장은 생필품을 구할 수 있는 서민적인 시장이 아니라, 귀족과 국가의 사치품을 판매하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상품에는 무역을 통한 사치품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중국대륙과는 조공무역의 형태로 무역이 진행되었는데, 주로 곡물이나 직물을 수출하고, 사치품을 수입하는 형태를 띄었다. 삼국의 주요 무역 대상은 각국의 우호관계에 따라 차이가 났다. 고구려는 주로 북방민족이나 남북조와, 백제는 남중국이나 왜와 무역을 하였다. 신라는 초기에 직접적으로 국제무역을 하진 못하였으나, 한강을 차지하고 난 뒤에는 당항성을 통해 당과 직접 무역을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