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주의 논설문
- 최초 등록일
- 2011.12.2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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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0년 2월 18일 러시아 중부 바르나울대학 교환학생인 강모(광주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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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0년 2월 18일 러시아 중부 바르나울대학 교환학생인 강모(광주교대•당시 22세)씨가 러시아 인종주의자들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강씨와 함께 있던 정모씨는 중상을 입었다. 2001년 3월 1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스킨헤드 집단이 소녀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하고 팔에 나치문양을 새기는 폭행을 저질렀다. 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 오슬로 근교의 우퇴위아섬 노동자 행사장에서 일어난 총기난사로 100여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민족주의자들의 외국인 혐오 범죄는 러시아, 독일, 노르웨이, 남아공, 미국 등등 세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회심리학의 변별이론(distinctivness theory)에 따르면 특정한 상황 안에서 사람들은 타인과 자신의 구분을 통해 자신을 정의한다. 19세기 이후 유럽을 시작으로 세계는 민족을 기준으로 구분하기 시작한다. 오늘날까지 위의 사례를 볼 때 민족을 통한 구분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1983년 Globalization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후로 지구성(globality)은 거부할 수 없는 현상이 되었다. OECD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을 기준으로 독일 12.8%, 프랑스 11.5%, 영국 11.3%, 이탈리아 7.1% 스웨덴 14.4%, 미국 12.5%, 스페인 14.3%, 노르웨이 10.9%의 외국태생 인구가 있다. 한국의 경우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918,917명의 외국인이 관청에 등록되어 있다. 여기에 불법체류자의 수까지 더하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수는 100만이 훨씬 넘는다. 유럽국가에 비하면 적지만 한국도 전체 인구의 2% 이상은 한국 태생이 아니다. 이러한 현상에 기초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캐나다 등의 나라를 포함하여 세계 각국은 여러 인종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문화주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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