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이성비판서문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1.12.21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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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 순수이성비판 서문을 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글이에요^^
목차
1. 純粹理性批判 初版 序文의 內容
(1) 純粹한 認識과 經驗的 認識
(2) 先驗的(純粹한) 認識의 普遍性6)
(3) 純粹 認識論的 哲學의 學問的 必要
(4) 分析判斷 ? 綜合判斷 ? 先驗的 綜合判斷의 內容
(5) 先驗的 綜合判斷들이 原理로서 包含된 學問
(6) 純粹 理性의 一般的 課題
(7) 純粹 理性 批判이라는 學問的 槪要
2. 小 結
본문내용
1. 純粹理性批判 初版 序文의 內容
(1) 純粹한 認識과 經驗的 認識
순수이성비판 서문의 내용인 순수한 인식과 경험적 인식에 들어가기에 앞서, 인식에 대하여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다. 칸트에게 인식이란 무엇인가? 칸트는 인간 인식이란 두 줄기가 있다고 한다.
“인간 인식의 두 줄기가 있는데, 그것들은 아마도 하나의 공통의, 그러나 우리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뿌리로부터 생겨난 것으로 감성과 지성이 바로 그것이다. 전자를 통해 우리에게 대상들이 주어지고, 반면에 후자를 통해 사고된다.”
감성은 대상들에 의해 촉발되는 방식으로 표상들을 얻는 능력을 지칭한다. 감성은 우리에게 직관을 제공하지만 개념을 주지는 않는다. 직관은 감성을 통하여 받아들여진 것을 지칭한다. 직관은 지성에 의하여 사고되며, 지성으로부터 개념은 생겨난다. 고로, 인식은 다음과 같은 구도로 되어 있다.‘감성 ․ 직관 대 지성 ․ 개념.’따라서 순수한 인식과 경험적 인식을 구분하는 데 있어서도 양자 모두 이러한 인식에 관한 틀을 동등하게 적용된다.
순수한 인식과 경험적 인식을 논하기에 앞서, 경험과 인식의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모든 경험은 인식에 우선한다. 그렇다면 모든 인식이 경험에 우선하는 것이 되어야만할까? 칸트는 모든 인식이 경험과 함께 시작된다 할지라도,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인식 모두가 바로 경험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내용대로 경험 인식조차도 감각 인상들을 통해 수용한 것과 우리 자신 인식 능력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산출해 낸 것의 합성이기 때문에 어떠한 인식에는 경험이 관여할 수 없는 다른 영역이 있다고 칸트는 확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