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와 말레이시아의 자본통제 모델
- 최초 등록일
- 2002.10.27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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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도입
Ⅱ 칠레의 자본통제 모델-자본유입통제와 크롤링밴드제
Ⅲ 말레이시아의 자본통제 모델-자본유출통제와 대 달러 고정환율제
Ⅳ 결론
본문내용
말레이시아는 금융시스템이 대체로 영미모델에 가까워 주식사장이 발달한 편이었고, 은행 시스템은 전업은행체제로 기업경영과 지배구조에 대해 '거리두기'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런 금융시스템은 금융자유화로 인해 왜곡되기 시작했는데, 즉 금융자유화로 해외 포트폴리오 자본이 대거 유입되면서 포트폴리오 자본의 유출입에 대해서 상당히 취약했기 때문이었다. 97년 위기 이후 말레이시아가 곧바로 자본유출의 통제를 실시한 것은 아니고, 이때에도 고성장 정책을 고수하다가, 그 이후 97년 12월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고금리 긴축정책으로 돌아섰는데, 이 역시 주변정세에 맞지 않는 정책이었다. 이에 당시 정권 마하티르는 98년 6월부터 저금리 정책과 신용공급 확장정책으로 경기를 부양하고자 했으나 저금리 때문에 자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역외 금융시장으로 유출되면서 랑깃화에 대한 투기압력은 더욱 극성을 부리게 되었다. 이에 대해 98년 9월 2일 시행되었던 것이 자본유출 통제정책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