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감상문

등록일 2002.10.27 훈민정음 (gul) | 3페이지 | 가격 900원

소개글

중간 레포트를 쓰면서 제 나름대로의 감상을 적어 밨어여~참고해주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의 어색함은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이 책은 나에게 우리 사회에서의 여성과 남성에 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책을 다 읽고 처음 느낀 점은 분노와 안타까움, 연민 이었다.사회의 부조리함 때문에 고통 받는 혜완,영선,경혜... 그들의 기구한 삶 속에서 나는 사회에 대한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그들은 공부도 잘하고 어디 하나 삐뚤어진데 없는 그런 여자들 이었다.그런데 가정을 가지며 생활은 일그러지기 시작했으며 결국 파탄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우리 사회가 가져온 끊임없는 굴레의 소용돌이에서 그들은 벗어나지 못 한 것이다.아니 사회가 그들을 벗어나게 하질 못하게 만들었던게 아닐까.
그들이 원한 건 그리 크지 않았다.평범한 가정 이었다..하지만 평범한 가정이라 하면 나 또한 예전에는 남편은 돈을 벌어주고 여자는 아이들을 뒷바라지 해주는 것이 평범한 가정이라 생각 할만큼 나 도한 남자 중심적 사고 ,가부장적 사고에 물들여 지진 않았나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다.그녀들이 말하는 평범한 가정이란 남자와 여자가 평등적인 가정 남자와 여자의 성 차이는 있지만 성차별은 없는 가정.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능력을 발휘 못하며 희생해야 하며 아이들에게 인생의 황금기를 바쳐야 하는 그런 가정이 아닌 것이다."똑똑하다 해도,아무리 공부를 잘했다 해도,세상의 온갖 지혜를 다 가졌다 해도 운명이 더 강해!운명만큼 무서운 건 없어" 영선이 했던 말은 우리사회 여성들이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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