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귀 맞은 영혼
- 최초 등록일
- 2011.12.20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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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1부 일상 현상으로서의 마음상함
마음상함이란, 어떤 사건으로 인해 마음을 다쳤다고 느낄 때 일어날 수 있는 반응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마음이 상했음을 주관적으로는 무력감, 분노, 경멸, 실망 고집 같은 반응을 통해 알 수 있다. 마음상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일까? 사람 사이의 문제 대부분이 바로 이 ‘마음상함’ 이란 문제로 귀착된다. 오해나 견해차, 다툼, 관계 단절 등은 다른 사람 때문에 마음이 상했으나 이 사실을 의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든가, 아니면 강력히 억제하는 데 원인이 있다. 그로 인하여 남는 것은 결국 그 사람에 대한 분노와 경멸, 그리고 원한이다. 하지만 이런 일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데, 마음상함을 마음먹기에 따라서 잘 극복하고 의미 있는 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마음 상했다고 느끼는 사실이 마음상하게 하는 행위 보다 우리 자신과 더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현실을 마주하고 능동적으로 현실에 대처해갈 용기를 일궈낼 때에 우리는 우리가 당한일, 충격을 준 일을 변화시킬 수 있다. 마음상함을 극복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의 자존감을 강화시켜주는 기호와 연결시키는 능력을 얻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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