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 '늙은 코메디언 이야기'를 보고...

등록일 2002.10.27 | 최종수정일 2014.08.0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발표했던 감상문입니다.
줄거리를 이해하시기는 힘든 감상문인데요, 교수님 정책에 의해 줄거리가 최소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

목차

-처음 보는 연극인가? 서툴기만 하다.
-이것이 연극이다?!
-연극의 줄거리
-작품에 대한 느낌
-이해할 수 없는 부분
-극장을 빠져나오며...

본문내용

-작품에 대한 느낌
여느 연극작품들의 주제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 작품도 소시민의 애환을 주로 담은 작품인 듯 싶다. 제목은 '늙은 코메디언이야기'이지만 코메디언이라는 직업이 극의 내용에 중심을 이루는 어떤 비중을 차지하는건 아닌 것 같다. 어쩌면 우리들이 바라보는 코메디언이라는 직업의 성격상 즐겁게 사는 사람들이라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이용해 더 비극적인 면을 이끌어내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연극을 보고 있자니 허동팔이라는 주인공은 꼭 나를 보고 있는 듯 하였다. 특히 자신의 어려움을 굳이 말하려하지 않는 점이 그랬다. 어찌보면 답답하기도 한 것이 '나라도 저럴꺼야'라는 생각이 들자 이해도 되고, 어쨌든 덕분에 참 정이가는 캐릭터가 되고말았다. 무언가를 보고배운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극중에 나오는 주인공에 대한 친구의 비판들을 들으며 뜨끔하기도 하고, 내가 고쳐야 할 점에 대해 찾기도 하면서 연극에 몰입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매력을 가진 장르이구나라는걸 느끼며 나에게 연극이라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준 듯 하다. 여러모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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