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우경화하는 신의 나라
- 최초 등록일
- 2011.12.20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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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정치론 레포트로 제출했던 우경화하는 신의 나라 감상문 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우경화하는 ‘신의 나라’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불과 50여 년 전,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우리는 식민지 노예의 나라였다. 멀고 먼 구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섬뜩함이 느껴질 정도이다. 일본이 자의로 조선을 독립시키거나 제국주의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패전국이 되어 “어쩔 수 없이 벌금 내는 샘치고 했던” 것이 우리의 독립이다. 우리의 독립이 자주적이기 보다는 타의적이었음을 이해한다면 지금 일본이 우경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이 충분한 반성을 하지 않는 것도, 매번 망언을 일삼는 것도 이러한 역사적 흐름을 통해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빼앗은 자와 빼앗긴 자의 역사의식은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치욕의 시간이었던 1940년대가 빼앗은 자로서의 일본에게는 ‘영광의 역사’인 것이다. ‘패전하지만 않았더라면…’ 이라고 아쉬워하고, 그 아쉬움이 고스란히 그 당시의 전쟁 영웅을 기리는 것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전범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일본인에게는 영웅 또는 신격화 될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가 아닐까. 일본은 ‘일본인의 관점에서 본 자국의 역사관도 인정해 달라’고 소리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