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1.12.18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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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를 보고...★
목차
- 인생은 아름다워 줄거리 및 요약
- 영화를 보고 느낀점
본문내용
이 영화의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로서 유대인 수용소의 참혹한 현실로부터 아들을 지키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이탈리아영화이다. 러시아의 혁명가 트로츠키(Leon Trotskii)가 암살당하기 직전에 남긴 글,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가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 유대인 수용소의 생활을 점수 따기 게임이라고 속이고 아들에게 수용소의 비참함을 감추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아버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용소의 생활에 대한 유머스러운 묘사로 인해 수용소의 비인간적인 상황이 오히려 더욱 강조되었다.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 말의 이탈리아. 약혼자가 있는 초등학교 교사 도라(니콜레타 브라스키)를 사랑하게된 귀도(로베르토 베니니)는 그녀와 함께 마을에서 도망친다. 5년의 세월이 흐른 후 귀도는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도라와 아들 조슈아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나치가 이탈리아를 점령하면서 귀도와 조슈아는 유대인 수용소로 끌려가고, 도라는 유대인이 아니었지만 가족을 따라나선다. 귀도는 조슈아에게 자신들이 게임을 위해 특별히 선발된 사람이라며 1,000점을 제일 먼저 따는 사람이 1등상으로 진짜 탱크를 받게 된다고 거짓말을 한다. 수용소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귀도는 자신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는 아들을 지키려고 눈물겨운 사투를 한다. 마침내 독일이 패망하자 귀도는 탈출을 시도하다가 독일군에게 사살당하고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는 독일군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고 믿는 조슈아는 나무 궤짝에 숨어서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다음날, 누가 1등상을 받게 될지 궁금하여 텅 빈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조슈아 앞으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연합군의 탱크가 다가온다. 이 영화는 1998년 제5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1999년 제71회 아카데미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주연상, 외국어영화상, 음악 상을 수상하였다. 현재까지도 미국에서 개봉된 외국영화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영화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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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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