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국과 한국
- 최초 등록일
- 2011.12.1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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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전하고 있는 현대중국에 대해 한국의 대처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학교 1학년생의 레포트로 딱인 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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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라 간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국제 외교의 냉혹함과 이기심을 한 마디로 정의한 유명한 말이다. 어제의 주적이라 외치던 나라가 내일에는 하나의 이익을 함께할 동맹국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 것이 국가 간의 관계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감정이 중요한 인간관계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사실일지도 모르겠지만 대규모의 공동체인 국가 사이에는 흔한 일이고 또한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위 말을 어느 나라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이웃나라 중국이다. 중국의 4대 소설 중 하나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삼국지를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수많은 주인공들과 인물들은 이익에 부합하는 목표를 위해 어제 생명을 위협했던 자와 웃으며 술잔을 들기도 했고, 그 일이 끝나기도 전에 다른 이익을 위해 전우의 등에 검을 꽂기도 했다. 그렇게 시대의 간웅이라는 조조가 탄생했으며 천하삼분지계를 주장한 제갈량이 대두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삼국 시대만이 아니라 그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한 반목하에 중국은 자신들 스스로 세계의 중심이라고 표현해도 되었을 만큼 강대한 힘과 문화를 자랑했다.
헌데 그러한 중국도 하나의 문제가 있었다. 바로 그 모든 것의 주체가 한족이라는 특정한 틀 안에서만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들의 오만이라고 불려도 될 민족적 자부심은 다른 민족을 인정하지 않았고 심지어 그들 주위의 나라들에게 북적, 동이, 남만 등 오랑캐라고 부르기 까지 했다. 그것은 산업 혁명의 힘으로 1870년대 후반부터 세계를 지배하고자 했던 제국주의 열강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 결과 중국은 열강들의 힘에 지독한 참패를 당했고 역사적으로 무시하던 일본에게 일부지역이나마 지배당하기도 했다. 그런 시련이 있었던 탓일까. 공산정권의 지배로 다시금 국수적인 예전으로 되돌아가던 그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현대의 조조와 제갈량이라 할 수 있는 덩샤오핑, 그 뒤를 이은 후진타오의 등장 후 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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