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봄
- 최초 등록일
- 2011.12.16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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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침묵의 봄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침묵의 봄’이라는 책 제목만 봤을 때에는 환경에 관련된 소설책이라고 생각 했고, 현실에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허구의 상상 속에서 환경에 대한 경고가 일어나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고와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는 그런 책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내 생각과 달리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직접 일어났던 일이 책에 사례로 나왔으며, 책을 읽는 내내 환경오염을 많이 체감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남의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과인 나로서는 이런 자연계열 책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고, 막연하게 나의 전공과 달라서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어렵고, 읽고 나서 과연 감상문을 잘 쓸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제 있었던 사건을 예시로 들어주면서 글을 전개하는 것 같아서 생각보다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침묵의 봄’이라는 이 책은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책으로써, 살충제의 위험과 파급 효과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던 시대에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하였다.
언론의 비난과 이 책의 출판을 막으려는 화학업계의 거센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저자인 레이첼 카슨은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중적 인식을 이끌어냈으며, 정부의 정책 변화와 현대적인 환경 운동을 가속화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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