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종이의 역사, 종류 등등
- 최초 등록일
- 2011.12.16
- 최종 저작일
- 2011.11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종이의 역사 그리고 초지기의 등장, 종이종류용도 등등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종이 이전의 종이, 파피루스
제지술의 유럽전파
유럽 최초의 워터마크 종이
초지기의 등장
양지의 제조법
종이의 종류 및 용도
본문내용
종이 이전의 종이, 파피루스
인류는 종이가 나오기 이전부터 다양한 필사 재료를 개발하여 사용했다. 인도 문명권에서 패다라라고 하는 나뭇잎에 문자를 기록하였고, 아스텍과 마야 문명권에서는 ‘아마테’ 라고 부르는 뽕나무과의 무화과나무 껍데기를 필사 재료로 사용했다. 그리고 황허 문명권에서는 동물의 뼈 갑골이 사용되다가 나무, 비단으로 된 죽간·목간·목독·견
< 그림1. 제지기술의 전파경로도 > 백 등이 등장했다.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는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연안의 풍부한 점토를 이용한 점토판에 설형문자를 적어 넣고 불에 구웠다. 이집트 문명권은 석판과 파피루스 그리고 양피지를 사용하였다.
나일 강변에 자라는 파피루스는 오늘날 이집트 관광 상품의 하나이다. 그루터기에 비늘 모양을 하고 있는 다년생 식물로 녹색 줄기에서 꽃이 피며 2m가 넘는다. 파피루스는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파피루스 그림을 파는 상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고대 이집트와 지중해 연안국들은 5세기까지 파피루스에 글자와 그림을 그렸다.
로마시대 학자 플리니우스의 <박물지(Historia Naturalis)>에 따르면 먼저 파피루스 줄기를 벗긴 다음 하얀 속을 가늘게 찢어 다발을 만들어 건조시키고 매끄럽게 문질러 사용하였다고 한다.
파피루스가 서사 재료로 쓰인 것은 BC 2세기경으로 추정한다. 지금까지 발견된 파피루스 유물 가운데 <사자의 서(Book of the Dead)>가 제일 유명하다. ‘사자의 서’는 이집트 제8왕조 중기 시대에 당시 지위 높은 사람의 영혼을 위한 주문으로 보고 있으며 여러 장의 파피루스를 묶어 많은 글자를 담았는데 폭 50cm, 길이 24m에 이르는 두루마리 형태이다.
‘사자의 서’에서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무속 신앙을 엿볼 수 있다. 당시 사람들은 죽으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