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황동규의 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12.15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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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현대문학사에서 1970년대 황동규의 시를 분석한 발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황동규 시인과 작품 분석
가. 시인 황동규
나. 작품 분석
1) 조그만 사랑 노래
2) 나는 바퀴만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3. 나가며
본문내용
1970년대의 우리 사회는 급속도로 진행되었던 경제 발전 정책과 더불어 10월 유신을 비롯한 독재정권의 정치적 횡포로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이런 혼란 속에서 일반 민중들(주로 농민이나 노동자들)은 소외되었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고향을 버리고 서울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다. 그들은 극단적인 정치적, 사회적 억압 속에서 고통스러워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우리 시문학의 발전은 사회에 대한 모순을 묻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70년대 시는 주로 민중시, 리얼리즘시, 모더니즘 경향의 시, 산업화의 모순을 나타낸 시 그리고 전통시와 서정시의 경향적 분류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에서도 당대의 소시민 계층이 느꼈던 산업화 시대에 대한 모순을 풀이한 황동규 시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시에 나타났던 특징과 당대 사회를 표현했던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황동규, 『나의 시의 빛과 그늘』 중앙일보사 1994.
황동규,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문학과지성사, 1978.
하응백, 『황동규 깊이 읽기』 문학과지성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