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_죽녹원을_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1.12.1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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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학교를 광주에서 다니고 있지만 담양이라는 곳을 한번도 가지 못했다. 혹시 모르겠다. 다른 곳을 가다가 차를 타고 잠시 스쳤을지는…… 하지만 이렇게 담양을 목적지로 하고 간적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너무 이상했다. 바로 옆 마을인데 이제야 가보다니 말이다.
5월11일 수요일, 이날은 오전 수업에 없는 날이어서 내가 주중에 유일이 늦잠을 자는 시간이었지만 죽녹원을 가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담양으로 출발했다. 역시 옆 동네라서 그런지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잠시 걸으니 죽녹원이라고 크게 써져있는 입구가 보였다. 입구에서 입장료 1,000원을 주고 죽녹원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에서부터 무성한 대나무 숲은 내가 걸어가는 속도에 비례해서 더욱 무성해 지고 있었다. 그리고 역시 대나무는 절개의 상징이라는 말이 헛되지 않을 정도로 곧은 줄기는 하늘을 찌르는 듯 했다. 이런 대나무 숲을 나는 계속에서 걸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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