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최초 등록일
- 2011.12.14
- 최종 저작일
- 2011.12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국회의원 이철우의 최다 화두
이철우 지음. 2011년 11월 21일 동화사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장사
2. 에피소드
본문내용
저자는 김천을 기반으로 하는 국회의원이다. 시골 중학교 수학 교사를 거쳐서 국정원 7급으로 들어가 국장을 하고 경북 정무직 부지사를 역임했다. 이후 한나라당 공천으로 김천에서 국회의원이 되었다. 인생 1막을 내릴 때 주변 사람들이 시골을 빠져 나가지 않으면 촌로로 인생을 끝낼 것이라 했다 한다. 그래서 대처로 나갔는데 지금 국회의원으로써의 저자가 가지고 있는 최대 화두는 지방에 힘을 싣자는 것이란다. 타향살이가 힘들었든지 아니면 시골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인생을 살게 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일 테지만 약간은 아이러니 하다. 지방에 대해서는 한 마디만 하자. 저자는 말한다.
<삼성전자에서 구미공장에 연구소를 만들려고 기공식까지 하였으나 근무할 연구인력을 구하지 못해 중도에 포기한 바 있다>
삼성전자도 시골에 갈 사람은 구하지 못한다니 할 말이 없어진다. 지방에 근거지를 둔 국회의원의 책을 몇 권 보았는데 대부분이 서울보다는 지방을 개발하자는 말이 많다. 수도권 외에 적을 둔 국회의원 모두가 당리당략을 떠나서 연대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지방 출신의 국회의원이라고 모두가 국토 균형 개발을 바랄 것 같지는 않아 조심스럽기는 하다.
한국은 전형적인 비균형 국가다. 땅도 사람도 회사도 차별적으로 키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