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섭의 두 파산
- 최초 등록일
- 2011.12.14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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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와 작품의 특징, 시점, 배경 등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목차
1. 인물
2. 사건 및 갈등
3. 소재 및 배경
4. 주제
5. 구성
6. 문체 및 어조
7. 서술상 특징
본문내용
정례네는 빚에 시달리게 되었다. 김옥임 여사에게 10만원, 교장에게 5만원 부채를 진데다 이자가 겹쳐 빚은 늘어가기만 한다. 집을 저당 잡힌 돈으로 초등학교와 여자 중학교 맞은편에 문방구를 내면서 밑천이 모자라서 꾸어 온 돈이다. 그런대로 잘 되던 문방구가 빚에 잡혀 김옥임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동업조로 돈을 준 김옥임을 또박또박 배당금을 받아, 출자한 돈 10만원의 갑절인 20만원을 이익으로 거둬들이고는 그 채권은 교장에게 넘겼다. 문방구까지 집어삼킨 김옥임은 정례 모친과 동창으로 동경 유학 시절에는 여성운동에 앞장 섰던 신여성이었다. 그러다 친일파 도지사 영감의 후실이 되어 기세등등하다 해방 후 몰락하자, 행복하게 사는 친구 정례모친을 시기하여 괴롭힌다. 사람들 앞에서 돈 때문에 김옥임에게 망신을 당한 후 살림이 파산하자 정례 모친은 몸져 눕게 된다. 남편은 고장난 자동차를 빚 대신 김옥임에게 떠넘겨 골탕먹일 궁리를 하면서 병석에 있는 아내를 위로한다.
1. 인물
1) 옥임: 신여성이었으나 해방 후 몰락하여 음악가나 문학가가 되겠다는 꿈을 버리고 시류에 적응했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리로 억지로 이자를 받는다.
2) 교장: 김옥임의 부탁으로 정례 모친으로부터 가게를 빼앗는 일을 도와주며 자신을 실속을 차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