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볼스파게티
- 최초 등록일
- 2011.12.14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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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식 미트볼 스파게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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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파게티란?>
길게 늘어진 모습이 마치 국수의 모습과 흡사해 한국 사람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스파게티(Spaghetti).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스파게티’는 파스타 보다 더 익숙한 단어이다. 파스타를 즐겨 먹는 사람들도 파스타와 스파게티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한 종류로 얇고 긴 모양을 가진 면의 이름이다. 스파고(Spago)는 이탈리아어로 ‘실’이라는 뜻인데, 실처럼 가늘고 길게 생긴 면이 모여 있다는 의미로 스파게티라는 이름이 생긴 것이다.
스파게티는 1824년 ‘안토니오 비비아나’ 라는 사람이 쓴 ‘나폴리의 마케로니’ 라는 제목의 시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스파게티는 파스타를 모두 일컫는 ‘마케로니’ 혹은 ‘버미첼리(Vermicelli)’ 라고 불렸다. 스파게티는 초기단계에 나폴리에서 만들어 졌으며 그 때의 스파게티는 현재의 스파게티 두께와 비슷한 얇고 가는 것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파게티가 이탈리아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두꺼운 면발을 선호하는 북부인들의 기호에 맞게 점차 두꺼워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해산물이 풍부한 남부지역 사람들의 입맛이 깔끔하고 간이 약했다면 산악지대로 이루어진 북부지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다소 간이 센 음식을 선호하였기에 진한 소스를 사용하였고, 소스의 맛을 충분히 흡수하기 위해 오늘날과 비슷한 두께(1.8~2.0mm)의 스파게티로 변하게 되었다.
퍼지지 않는 스파게티
처음 파스타를 먹었던 르네상스 시대만 하더라도 연질밀(부드러운 밀)과 경질밀(단단한 밀)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면을 1~2시간 정도 푹 삶아서 먹을 정도로 퍼진 상태의 면을 선호했기 때문에 시장에는 자연스레 경질밀만으로 제조된 밀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스파게티는 100% 경질밀만을 이용하여 만들어 졌으며 끓는 물에서 건져낸 뒤에도 잘 퍼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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