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소년은 울지 않는다
- 최초 등록일
- 2002.10.25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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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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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고 이런 질문을 받았던 기억이 났다. "동성연애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성이 여성을(또는, 남성이 남성을) 사랑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비난 받아야만 하는 일인가? 그렇다면 왜 비난을 받아야만 하는가?" 이런 질문들을 말이다. 다음에선 이런 질문들에 대해 다루어보려고 한다. 동성연애자들간의 사랑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성간의 사랑과 같은 맥락일까? 이런 질문에 대해 친구들과 토론을 해 본적이 있다. 우리가 말하는 이성간의 사랑은 "sex"를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라는 중간 결론을 내렸고, 동성연애자들간의 사랑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성적인 충동을 느끼고 이를 사랑으로 받아들인다면 이는 같은 맥락에서 받아들일 수 있을 거란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사회는 아직까지는 동성연애자들을 고운 눈빛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심지어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는 미국에서도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을 보면 말이다.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은 여성의 몸을 가지고 있다. 갈수록 자신이 남성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고 여성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녀들과 친분을 가졌었다. 하지만 주인공의 여자친구의 옛 남자친구인 전과자에게 죽임을 당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은 우리와 같은 빨간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감독도 그런 의도가 있어서였는지 마지막 장면은 주인공의 머리의 일부와 빨간 피가 흘러내림을 클로우즈업 하고 오래간 비추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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