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타겟의 기업 공모전 기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12.1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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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가에 공모전이라는 바람이 분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금은 처음에 따스한 미풍이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으로서 삭막한 모래바람이 되어가고 있는
현상에 대한 언어학에 기반한 기호 분석 리포트입니다.
목차
1.서론
2. 문제제기
3. 연구대상
4. 공모전 포스터 분석
5. 결론
본문내용
1.서론
어느새 대한민국에서 20대란, 대학생이며 취업을 하는 세대로 통하기 시작했다. 더 좋은 기업과 환경, 더 많은 임금을 보장하는 일자리를 위해 대학교를 다닌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초 대학교라는 이름에서 좀 더 높은 학문과 소양을 갖춰 사회에 인재가 되는 게 아니라, 취업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차후 회사의 인재가 될 대학생에게 바라는 상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21세기 직전의 IMF 사태가 2000년 이후 기업의 대학생 고용에 있어, 지금까지 이어오는 전환점으로 볼 수 있다. 기업은 다다익선으로, 기업에 인재가 많으면 좋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IMF를 겪으며 기업의 지출은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하는 구조를 추구하기 시작하며, 기업 인사 체계를 최대한 적은 인원으로 업무에는 고효율이라는 목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눈에 띄게 나타난 현상이 바로 기업인턴제도와 공모전이다.
기업인턴제도는 대학 졸업예정자 중 대학 측 추천을 받은 일정한 인원의 사원 후보를 대상으로 일정시간 인턴(실습사원)으로 한 다음 적격자를 사원으로 채용하는 사원채용제도이다. 이 제도는 입사 후 수습과정을 입사 전에 밟게 함으로써 기업으로서는 입사 전에 사원 개개인의 적성·능력을 미리 파악, 사원의 배치에 효율적일 뿐 아니라 애사심을 미리 키울 수 있다. 반면 대학생들로서는 사회진출 이전에 자기개발, 사회 적응력을 배양하고 수습기간이 생략되는 이점과 아르바이트 기회도 가지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인턴은 인턴으로 끝나고 실제 사원으로 입사하는 경우는 열에 하나도 되지 않는다. 인턴을 하는 동안, 없거나 저렴한 임금으로 취업에 대한 스펙을 위해서 대학생은 몇 개월 동안 실무보다는 실제 정직원이 하는 일 보다는 단순 잡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얻는 것은 이력서에 넣을 한 줄의 인턴 경력이다. 취업할 때까지 이는 반복되며 기업으로서는 소수의 정예 정직원이 해야할 업부에 대한 집중을 위해서, 그 외에 단순 업무에 필요한 노동력을 대학생 인턴들을 통해 충당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공모전을 통해서 기업이 사회의 미래인 20대, 즉 대학생들에게 원하는 것을 알아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씽굿, 공모전 전문사이트, http://www.thinkcontest.com
인크루트, 취업 전문 사이트, http://www.incrui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