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감상문 / 독후감

소개글

멋진 신세계를 읽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공리주의에 대한 반박적인 의미를 담고있는 유명한 소설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멋진 신세계”에서는 슬픔이며, 고통도 없고 사람들은 항상 젊은 모습을 유지 한 채 살아가며, 죽음 또한 편안한 안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환각제와 같은 소마를 먹으면 노화가 억제되며, 슬픔이나 죄책감을 느낄 일 도 없어집니다. 원하는 그 누구와도 자유섹스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어릴적 부터 실험실에서 세뇌되어 자유로이 성행위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고, 눈부신 과학 발전으로 인간은 시험관에서 배양되며, 부모 없이도 태어납니다. 이렇게 태어난 인간들은 태어날 때부터 계급을 가지게 됩니다. 감마 계급, 엡실론 계급, 델타 마이너스, 알파 플러스 계급으로 분류되어 낮은 계급의 사람들은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저급한 일을 하게 되며, 높은 계급 일수록 두뇌를 사용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하급 계급을 부여 받고 태어나게 된 인간은 두뇌에 산소 공급량을 조절하여, 일부러 지능을 떨어트립니다. 또한 어릴 적부터 반복 세뇌학습을 통해 각 계급간의 일의 분야를 엄밀히 나뉘게 합니다. 본문의 내용에는 심지어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아기들에게 해당 계급에 있어서 필요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꽃이나 책 등과 같은) 전기 충격기를 이용하여 나쁜 감정을 심어주기까지 합니다.” 멋진 신세계의 이러한 부분을 보고 저는 교수님의 강의 중 많이 거론 되었던 공리주의의 단편적인 모습을 생각하였습니다.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의 인격을 모독하는 비인격적인 면들과 계급적 모순에 대하여 느꼈으며, “소마”를 복용함으로써 인간의 모든 감정을 조절한다는 점에서 삶에 대한 회피를 한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저는 알파계급의 높은 계급이지만 다른 알파 계급의 인간들과 달리 실수로 시험관 속에 알콜(배양액)이 주입되어(앞부분에서 언급된 하위 계급의 지능을 조절하기위해 뇌로 공급되는 산소를 조절의 이유로 알콜을 삽입한다고 지문 상에 나와 있습니다.) 외형은 하급 계층과 같던 버나드 마르크스를 눈여겨보았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