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뇌의왈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박
- 최초 등록일
- 2011.12.12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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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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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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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음악을 잘 못한다. 노래는 잘 부르는 편이 아니고, 계명도 잘 모르고, 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도 없다. 그래도 나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누가 틀린 음을 짚으면 틀렸다고 지적 할 수 있다. 보통은 그저 당연하게 여기는 이런 현상에 대해 작가는 의문을 걸었다. 도대체 음악이란 무엇일까? 어디서 오는 것 이 길래 우리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일까? 음악과 음악이 아닌 소리들 간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러한 의문에 구체적이고 정확한 실험들과 연구를 통해 접근했다. 그리고 자세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용어들로 풀어서 이를 설명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은 음악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전반적으로 뇌에 관한 이야기, 인지과학에 관한 이야기다. 생각해보니 음악과 뇌를 관련지은 책을 예전에 읽었었다.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에서 였다. ‘뇌’에서 주인공은 극도의 행복감, 오르가즘을 느낄 때 머릿속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것을 느낀다. 그 때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단순히 ‘비유’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얼마나 많은 조사를 하고 심혈을 기울여 글을 썼는가를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대니얼 J. 레비틴, 장호연 역 『뇌의왈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박』, 마티,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