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베이징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2.10.25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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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플러스 자료~^^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작가 린위탕(林語堂)은 「임어당 전집」과 에세이집 「생활의 발견」등으로 우리 한국사람에게도 매우 친숙한 중국의 저명한 학자이다. 그는 베이징인이 아니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지녔으면서도, 베이징에 관한 그 어떤 소개서보다 자세하고 내용적으로 풍부한 이 책을 남겼다. 책의 첫장부터 마지막까지, 작가의 베이징에 대한 애정은 시종일관 넘쳐 흐르고 있고, 베이징이라는 낭만적인 도시에 대한 흥분과 자랑으로 가득 차 있다. "여자는 개성과 신비로움이 없어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도시는 그렇지 않다."라는 대목에서도 드러나듯이 작가의 베이징이라는 도시에 대한 애정은 유난히 각별한 듯 하며, 그러한 감상적인 수사(修辭)를 배제한다하더라도 책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린위탕의 해박하고도 전문적인 지식, 그리고 각각에 대한 역사적인 고찰의 수준을 본다면 그가 베이징이라는 도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어느정도인지 가히 짐작할 만 하다. 린위탕이 그토록 찬탄해 마지않는 도시의 개성, 바로 그 베이징의 개성은 작가 스스로도 밝히고 있듯이 바로 자연, 예술, 그리고 인간의 삶이다. '베이징의 정신', '사계절', '도시', '지난 날의 영광', '군벌과 황후ㆍ비빈', '궁전과 어원', '사원ㆍ탑ㆍ조형예술', '회화와 서예', '베이징 사람들의 생활', '신앙과 풍속', '베이징의 예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