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2.1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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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스모스를 읽고 인상깊은 부분들을 추린후 독후감 형식 보고서를 쓴것입니다.
목차
2. 우주 생명의 푸가 - 98쪽 5번째 줄
4. 천국과 지옥 - 164쪽 17번째 줄
7. 밤하늘의 등뼈 - 384쪽 4번째 줄
본문내용
흥미로운 사실이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충돌한 흔적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당시에 날아가던 반물질 조각이다 물질인 지구와 충돌해 엄청난 양의 감마선 복사를 방출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 소형 블랙홀 하나가 시베리아 지역으로 들어갔다가 지구를 관통해서 반대편으로 빠져나갔다는 것, 상상초월 할 정도로 우리보다 앞선 외계 문명권에서 출발한 우주선이 우주 비행을 하다가, 비행체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외딴 행성 지구에 추락하게 됐다고 설명하는 등 여러 가지 가설이 제기 되었지만 모두 설명 불가능한 가설들이었다. 어떻게 어마어마한 규모의 폭발이 있었고, 그 폭발이 지구 대기에 거대한 충격파를 발생시켰으며, 그 결과 광대한 산림 지애가 초토로 변했는지, 또한 어떻게 구덩이가 파이지 않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가설을 예성의 조각이 지구와 충돌했다는 것이다. 혜성은 대부분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혜성이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면 다 녹아 증발하기 때문에 혜성의 조각은 지표면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한다. 퉁구스카 대폭발 현장에 무수히 많은 다이아몬드 알갱이가 발견되었다는 것이 이 가설을 뒷받침해 준다. 또한 같은 시기에 ‘앵케스카‘라고 하는 혜성이 혜성의 궤도를 지나갔다고 한다. 아마도 퉁구스카의 대폭발은 앵케스카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혜성이라는 것이다.
또 흥미로운 한 가지는 오늘날 이런 규모의 충돌이 발생한다면 정말 핵폭발로 오인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뉴스나 신문 등 여기저기서 핵폭발과 관련된 소식을 들어온 사람들은 이런 거대한 물체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핵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실제로도 핵폭탄이 폭발할 때 치솟는 불덩이의 규모며 버섯구름은 물론 그 모양까지 똑같다고 한다. 잘못 오인하면 정말 핵전쟁을 일으키고 파멸로 치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오싹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