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만족시키는 길- 공공장소의 흡연실
- 최초 등록일
- 2011.12.10
- 최종 저작일
- 2011.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무료
다운로드
소개글
글쓰기 시간에 작성한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에 대한 1300자 정도의 찬성글입니다.
학부생 초기에 쓴 글로,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한 글이라 생각되어 낮은 가격에 올립니다 ^^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목차
서론
우리나라든 유럽이든, 공공장소라 할지라도 밀폐된 흡연실에서의 흡연은 허용된다.
본론
- 많은 비흡연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만 내세우며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금지를 부르짖고 있다.
- 이런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인식 및 행동 변화가 필요하다.
결론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상대방의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하면 공공장소의 흡연실은 양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문내용
오늘날 많은 국가에서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규제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스웨덴, 핀란드 등 여러 유럽의 국가에서는 그 규제의 정도가 매우 강하여 사실상 자택을 제외한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이 불가능하다. 우리나라도 이런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 최근 PC방, 당구장 등에서의 흡연을 금지한다는 시행령을 발표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우리나라든 유럽이든, 공공장소라 할지라도 밀폐된 흡연실에서의 흡연은 허용된다는 점이다.
애석하게도 많은 비흡연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만 내세우며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금지를 부르짖고 있다. 심지어 밀폐된 흡연실에서의 흡연조차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어처구니없게도 이런 주장의 근거는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이다. 담배는 엄연한 기호식품이다. 밀폐된 흡연실 안에서 비흡연자 또는 간접흡연을 꺼리는 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것이 어떻게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금지 되어야 한단 말인가? 흡연자들은 자신들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것인가?
이런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인식 및 행동 변화가 필요하다. 우선 흡연자는 정해진 흡연구역 내에서만 흡연을 해야 한다. 사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들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법 규정 내에서 아무 곳에서나 흡연을 해왔다. 그로 인해 비흡연자의 눈에 비친 흡연자의 모습은 자신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무법자로만 비춰졌을 것이다. 이제는 강화된 흡연 규제와 함께, 흡연자 스스로 흡연구역에서만 흡연을 하는 문화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