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까뮈의 이방인을 읽고

소개글

★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카뮈의 아버지 루시엥 카위가 보병연대에서 복무하고 있던 1913년 11월 7일 알제리의 몽도비에서 아홉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그리하여 프랑스계 알제리 이민자가 되었고 그의 어머니 카트린 생테스는 스페인인이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고 아버지는 1914년 마른 전투에서 사망했다. 그리하여 어머니와 함께 가난한 삶을 살게 되었지만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총애를 받으며 중등교육을 수료한다.그 후 기회를 얻어 알제리 대학 철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생계를 위해 가정교사, 자동차 수리공 등 다양한 잡다한 일을 하면서 영원한 스승이 된 장.그르니에를 만나게 된다. 교수가 되길 원한 카뮈는 그러나 폐결핵으로 인해 좌절되자 신문기자 일을 하게 된다. 1935년 카뮈는 명백히 마르크스주의의 강령에 대한 지지보다는 에스파니아 내전의 원인이 된 스페인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관심때문에 프랑스 공산당에 가입했다. 1936년 좀 더 독립적인 성향의 알제리 공산당이 수립되자 카뮈는 알제리 공산당에 가입하였고, 이로 인해 그의 공산당 동료들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그 결과 그는 기회주의자로 비난받았고 당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1942년 7월, 프랑스는 독일에 점령을 당하고 있었는데 ‘이방인’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시지프신화’ ‘오해’ ‘칼리쿨라’ 등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왕성하게 한다.

목차

1.까뮈 일대기

2. 부조리와 실존주의

3. 이방인 줄거리

4. 감상평

본문내용

★ 실존주의 문학자 카뮈
실존주의 문학자로는 대표적으로 사르트르와 카뮈, 카프카를 들 수 있다. 카뮈는 이방인에서 이른바 부조리성을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구토’의 작가 사르트르와 동질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 두 작가의 사상적 ·감성적 출발점이 매우 다르고 그들의 도달점은 오히려 극단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더욱 더 밝혀지고 있다. 1951년 카뮈의 ‘반항적 인간’이 나오자 일어났던 두 사람의 극적인 충돌은 그들을 갈라놓고 있는 거리가 지극히 멀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며, 카뮈 자신은 그 후 “나는 실존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단언하기를 서슴지 않았다.

★ 《이방인》줄거리
주인공 뫼르소는 알제에 사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어머니가 양로원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장례를 치르러 마랭고에 내려간다. 죽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다음날, 해수욕을 하러 가서 여자 친구인 마리와 놀다가 희극 영화를 보고 밤에는 마리와 정사를 가진다. 또한 뫼르소는 같은층에 사는 레몽을 만나는데 레몽은 여자문제로 인해 싸웠던 일을 이야기하고 고민하던 차에 뫼르소는 그녀에게 편지를 써서 부른 다음 차버리라는 조언을 해주고 그 편지를 직접 쓰게 된다. 이로 인해 레몽과 뫼르소는 친구가 되고. 레몽은 그 여자에게 복수를 실행하게 되고 레몽은 뫼르소에게 만족감을 표현한다. 얼마 후 레몽은 친구의 별장에 같이 놀러가자고 제안하고 뫼르소는 여자친구인 마리와 함께 간다. 레몽은 그 여자에게 복수를 한 뒤 오빠인 아랍인 패거리 들이 자신의 뒤를 밟는 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