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메멘토 모리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1.12.09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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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의 메멘토모리 내용 요약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장 왕실을 둘러싼 자살사건
단종 -
단종은 1450년 문종이 즉위하자 왕세자에 책봉되었고, 2년 뒤 문종이 승하하자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1453년에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이 나라의 모든 권한을 장악하자 단종은 이름뿐인 왕이 되었다. 2년 후 단종은 한명회 등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1456년에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응부, 유성원 등이 단종복위를 도모하다 모두 처형된 뒤, 이등해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강원도 영월로 유배되었다. 그해 9월 경상도 순흥에 유배된 숙부 금성대군이 다시 단종의 복위를 계획하다가 발각되자, 노산군에서 서인으로 강등되었다가 10월에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폐세자 이지 -
광해군의 세자 이지가 인조반정으로 세자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강화도에 위리안치 되었다. 위리안치란 죄인이 귀양지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집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가두던 형벌이다. 강화도에 위리안치 된 폐세자 이지는 땅을 파서 탈출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인조는 폐세자를 자진하게 하도록 명하였다.
박승종·박자흥 부자 -
폐세자 이지의 부인인 폐빈 박 씨는 폐세자의 탈출 기도가 실패한 뒤 유배지에서 목숨을 끊었는데, 이 인조반정으로 폐빈의 조부와 부모도 모두 자살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인조반정이 일어나고 이틀 후에 폐세자의 장인인 박자홍과 그의 아버지인 박승종이 경기도 광주의 한 산사에서 함께 자살했으며, 박자홍의 아내도 뒤에 자살했다.
이공과 이탄 -
인성군 이공은 선조의 일곱째 아들로, 어머니는 정빈 민 씨다. 그는 어려서부터 매우 총명하여 선조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장성해서는 사옹원과 종부시의 도제조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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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조선의 메멘토 모리/ 정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