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눈으로 본 capitalism
- 최초 등록일
- 2011.12.09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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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의 눈으로 본 capitalism에 대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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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독교의 눈으로 본
capitalism
영화는 로마 제국의 번영과 그 뒤에 숨겨진 부패의 씨앗들을 분석하여 보여주며 시작한다. 로마는 당시 군사적, 정치적, 문화적으로 선두를 이끌어갔고 그의 영향은 분야별로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당시 최강국으로서 지금의 미국과 비교하는 것은 매우 적절했다. 로마의 ‘부패의 씨앗’으로 보여준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노예에 의존한 불건전한 경제, 빈부격차,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빈민가 탈출의 어려움, 로마 초기에는 선출된 의원이 권력을 행사 하였으나 황제가 가져가고 법 위에 군림하게 된 것을 들고 있다. 로마는 민중들이 절망을 느끼지 못하도록 공공제원으로 경기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임시방편을 내놓았지만 결국 몰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미국은 어떠한가? 열심히, 성실히 일하고 있는 서민들이 집에서 쫓겨난다. 집을 잃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들이 집을 잃는 것을 납득하지 못한다. 자신들이 집을 잃을 만한 충분한 인과적 단계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집을 잃고 나오면서 현 정권에 대한 불신과 변혁의 필요성을 절망적으로 느끼고 있다. 로마의 빈민가들의 모습과 흡사하다.
이후에 나오는 부동산 업자의 모습, 일명 ‘아파트 청소부’로 불리는 업자의 모습은 말 그대로 다른 이의 시체를 뜯어먹는 독수리와 같은 모습이었다. 다른 이의 불행을 통하여 살아가는 이 사람은 변질된, 반인륜적이고 약탈적인 자본주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곧이어 ‘자유기업’에 관한 풍자적 흑백 영상이 나온다. ‘자본주의’란 신성한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고 합리화 시키는 모습은 절망을 느끼지 못하도록 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인식을 마비시키는 모습과 같다. ‘자유기업’이란 결국 있는 자가 더 쉽게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원리이다.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서민들이 자본주의의 문제를 느끼지 못하도록 인식을 마비시키고 민중의 위에서 있는 자들은 자신들의 배를 채웠다. 사실 처음엔 문제가 없는 것 같았다. 모두의 복지가 보장되어 있었고 대부분이 귀족같이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면에는 타국가의 몰락이 있었다. 어떻게든 자본주의는 ‘무한경쟁’을 통하여 타인을 이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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