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앞서 북한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1.12.0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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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관계사를 예로 들면서
북한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현명한 것일까에 대한 내용.
청소년 단체 앞에서도 발표한적이 있는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통일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
2> 북한을 어떻게 볼까
3> 남북교류와 대북지원
본문내용
청소년의 앞에 가장 많이 붙는 수식어가 무엇인가요?
“미래의 희망!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의 주인공이자 개척자!”가 아닐까 합니다.
청소년의 생각대로 미래사회가 바뀔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의 생각대로 한반도의 미래가 정해진다면, 20~30대의 내가 살아갈 미래사회는 어떤 모습인가요? 모든 이들이 ‘행복ㆍ만족’이라는 두 단어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행복의 가장 원초적인 것은 바로 평화 아닐까요?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기를 원하는 것, 불안과 갈등의 요소 없이 안정된 심리상태를 유지하는 것, 이것이 행복권의 기본인 ‘평화를 추구할 권리’입니다.
한반도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습니다. 동시에 남과 북은 휴전상태로 60년 넘게 지내고 있습니다. 휴전상태가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여 평화상태가 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항상 쳐들어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60년을 살았다면, 이미 그 상태는 정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사회 전체가 대립과 대결의 사고방식으로 정서적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남북의 긴장상태와 평화상태, 어느 것이 더 우리들의 기본권을 보장해 줄까요? 어느 것이 더 미래사회에 어울리는 것일까요?
1>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3단계
① 1단계: 대화하지 않고 대결하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대화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입니다.
72년 이후락이 처음 남한의 특사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했을 때는 가슴에 청산가리를 품고 김일성주석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남북대화는 우여곡절과 다툼도 많았지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게 되면서 대화주제도 사회문화체육에 관한 교류에서 경제협력으로, 경제협력에서 군사적 긴장해소로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큰 전쟁위기 있었던 98년도만 하더라도 핵전쟁실전연습을 하며 한시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까지 갔지만 결국 전쟁이 나지 않은 것은 북한-미국과의 대화에서 서로 조율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화하지 않고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없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