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살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2.08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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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급살인이라는 영화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감옥안에서의 살인사건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사회에서 일어난 흉악한 범죄에 대한 이야기로만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감옥은 수감자들을 새로이 교육시켜 그 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곳으로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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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급살인이라는 영화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감옥안에서의 살인사건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사회에서 일어난 흉악한 범죄에 대한 이야기로만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감옥은 수감자들을 새로이 교육시켜 그 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곳으로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저의 생각은 영화 ‘하모니’의 영향도 컸습니다. 하지만 막상 영화 감상 후의 느낌은 그 시대에 죄수들이 겪어야 했던 핍박과 고문, 폭력을 본 후여서 그런지 충격적이기도 했고 죄수에 감정 이입이 되었는지 고문자에게 혐오감을 느끼기 충분했습니다.
우선 주인공 헨리 영이 받았던 형벌에 대해 너무 지나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벌에 있어서 비례의 원칙에 의한 형벌의 부과라는 것은 현대 사회에 있어서 당연히 생각되는 부분이며, 그 당시에도 변호사가 언급했듯이 5불을 훔치고 11년이나 수감됐다는 것은, 너무 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헨리 영이 탈옥은 수감자의 입장에서 보면 ‘부당한 형벌에 대한 반항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까지 들게 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헨리 영에 대한 형벌권은 그 형벌권의 남용과도 같으며, 당시에 지켜지지 못하였던 수감자들을 위한 권리 등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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