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시민단체론] 붉은악마는 NGO인가
- 최초 등록일
- 2002.10.24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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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NGO란 우리말로는 '비정부기구' '비정부단체'로 해석되고 있는데, 사람들의 고통을 감면시켜주고, 빈곤층의 이해증진, 환경보존, 기초사회서비스 제공, 혹은 지역사회개발 등의 활동을 추구하는 사적 단체들이다. '붉은 악마' 이 단체는 NGO인가라는 물음에서 NGO라고 할 수 있다.
먼저 붉은 악마의 배경을 살펴본다면, 붉은 악마의 시작은 1993년에 태동된 pc통신 하이텔의 축구동호회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동호회에서 1995년 프로팀 유공의 서포팅을 시작하면서 통신의 축구팬들이 기존의 응원문화가 아닌 유럽 스타일의 응원을 축구장에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1996년 수원 삼성이 창단되면서 수원 삼성의 서포터들이 더욱 가속화하였고, 수원 서포터 '사이버 윙즈'의 활발한 활동은 '프로팀 경기' 뿐이 아닌 각급 대표팀 경기에도 이러한 응원을 시작하면서 서포터 문화가 한국에도 서서히 파급되었다.
1997년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98 월드컵 지역예선이 시작되면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 이를 위하여 임시적으로 '그레이트 내셔널 서포터스'라는 이름으로 1차예선전을 응원하였고, 이윽고 통신에서의 게시판 토론을 통하여 'red devil'(붉은 악마) 라는 이름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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