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도를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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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목> 상도
대한민국의 전무후무한 CEO - 임상옥
<저자와 역자> 저자 : 최인호
<출 판 사> 여백
<출 판 년 도> 2009.12.15
목차
대한민국의 전무후무한 CEO - 임상옥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조선 후기 최고의 거부였던 임상옥이 70세에 상도를 깨우치고 나서 한 말이다. 누구든지 이 글귀를 처음 접한다면 분명 난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열 글자는 임상옥의 경영 철학의 핵심이 다 깃들린 글귀이며 분명 매우 가치가 있는 글귀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그가 말한 이 말뜻의 깊은 의미는 무엇이며, 또 그 말을 한 임상옥이란 사람은 어떠한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기에 역사상 전무후무한 거부가 될 수 있었을까? 임상옥은 1779년 의주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문내용
대한민국의 전무후무한 CEO - 임상옥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조선 후기 최고의 거부였던 임상옥이 70세에 상도를 깨우치고 나서 한 말이다. 누구든지 이 글귀를 처음 접한다면 분명 난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열 글자는 임상옥의 경영 철학의 핵심이 다 깃들린 글귀이며 분명 매우 가치가 있는 글귀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그가 말한 이 말뜻의 깊은 의미는 무엇이며, 또 그 말을 한 임상옥이란 사람은 어떠한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기에 역사상 전무후무한 거부가 될 수 있었을까? 임상옥은 1779년 의주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서 자기 또한 의주상인이 되어 연경을 왕래하다 20세 되던 해에 홍득주가 운영하는 상점의 문상으로 들어간다. 이곳에서 일하면서 임상옥은 상점 주인도 구별하지 못한 산삼과 수삼을 탁월하게 구별하는 등 뛰어난 상인의 자질을 보인다. 점차 홍득주는 임상옥을 신뢰해간다. 어느 날 그는 임상옥에게 연경에 가서 인삼을 팔아 오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연경에 가서 인삼을 팔고 난 임상옥은 돌아오는 길에 절친한 친구 이희저의 권유로 색주가에 들어가게 된다. 업소 안에서 그는 색주가에서 자신과 하룻밤을 보낼 여성을 만난다. 그 여성의 이름은 장미령이라 하며 15살 된 소녀이고, 자신은 그녀가 맡게 된 첫 손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때문에 그는 그녀와 하룻밤을 묵을 것인가, 아니면 그녀를 인삼을 판 돈으로 그녀를 해방시켜 줄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그는 후자를 택하는 비범한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인삼을 판 돈을 일개의 문상이 함부로 썼다는 것은 명백한 공금횡령이므로 순간의 이보다 의를 택했다 해도, 임상옥은 결국 의주상인 계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 후로 임상옥은 의주상인계로 발을 붙이지 못하고, 전국 각지를 떠돌면서 물건을 파는 장돌뱅이의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