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와 딜러의세계(트럼프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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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트럼프
정식 명칭은 플레잉 카드(playing card), 또 트럼프(trump)라고도 하는데, 이 말은 카드 용어로서 으뜸패를 뜻하므로 잘못된 호칭이다. 보통 52장의 카드와 1∼2장의 조커(joker)가 1벌로 되어 있다. 52장의 카드에는 스페이드(spade:♠)·하트(heart:♥)·다이아몬드(diamond:◆)·클럽(club:♣)의 4가지 중 한 마크가 붙어 있다.
이 마크를 카드 용어로는 수츠(suits)라고 한다. 각 수츠에는 A(ace), K(king), Q(queen), J(jack), 10, 9, 8, 7, 6, 5, 4, 3, 2의 13매가 있으므로 4개의 수츠를 합하면 52장이 된다. K, Q, J를 그림카드라고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A와 10도 그림카드로 취급한다.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동양에서 발생하여 유럽으로 전해졌다는 점에서는 거의 일치하고 있다. 각 기원설을 들면 다음과 같다.
중국에서 이것은 점을 칠 때 쓰던 화살이 놀이나 점을 치는 데 사용되는 막대기로 변했고, 중국에서 종이가 발명됨에 따라 카드로 된 것으로 BC 2세기에서 AD 2세기 사이에 초기의 형태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것이 실크 로드를 통해서 서양으로 전해졌다고 하는 설인데, 이 설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하다.
인도에서 이것은 카드와 장기가 유사점이 많으며, 장기가 인도에서 발명되었다고 하는 설이 거의 확실하므로 카드도 인도에서 발생했다고 하는 설이다.
이집트에서 이것은 18세기에 쿠르 드 제블랭이 제창한 것으로, 서양에서 카드의 옛날 형태인 타록의 22장의 트럼프는 일종의 상형문자이며, 우의화로 캄플라지하고 있지만 이집트의 고대 서적의 변형이라는 설이다.
역사와 변천
카드가 유럽에 전해진 것은 11세기에서 13세기 사이로 추정되는데, 13세기에는 유럽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으며, 14세기에는 상당히 많은 나라에 퍼져 있었다. 유럽에 전래된 경로에 대해서는 집시가 가지고 왔다는 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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