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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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개발,재건축에 관하여
목차
1. 서론
- 재개발ㆍ재건축의 실패 원인
2. 본론
1) 부산 용두산공원
2) 난곡 재개발
3) 용산 재개발
3. 결론
- 재개발ㆍ재건축이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1. 재개발·재건축의 실패 원인
1) 마스터플랜 부재
재개발 개념의 기원은 영국의 E 하워드가 주장한 `전원도시론`이다. 이는 자족기능을 가진 도시를 수십 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개발하되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을 억제하려면 주변을 그린벨트로 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하지만 서울시가 도입한 재개발은 이와 개념 자체가 다르다. 도시기능, 성장경로, 거주환경들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대도시내 사업인데도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계획도 없었다. 제도를 도입하기 전에 충분한 용역도 거치지 않았다. 건설형, 전원형, 도심형 등 나름의 색깔을 입힌 재개발 3곳(길음·은평·왕십리)의 선정기준 역시 모호했다. 서울시 강북지도를 판으로 만들어놓고 다트를 던져서 선정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2) 포퓰리즘의 산물
현재 전국 재개발은 77개 지구(719개 구역), 면적은 여의도의 94배를 넘는 7940만㎡에 달한다. 서울의 경우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시절인 2007년까지 시범지구 3곳, 2차지구 12곳, 3차지구 11곳 등 총 26개 지구(331개 구역)를 지정했다. 서울시 전체 자치구수보다 재개발지구가 많은 셈이다. 강북을 집중개발하겠다던 당초 방침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시범지구사업이 속도를 내고 집값과 땅값이 오르자 서울시 전역의 자치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우리동네 재개발` 작전에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3) 부동산경기 추락
재개발이 꼬인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집값이다. 끝없이 오르기만 할 줄 알았던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부동산경기가 좋았던 2002년 시범지구의 집값과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을 지켜본 터라 다른 지구 주민들의 상실감은 더 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실낱 같은 희망은 물거품이 됐다. 막대한 분담금을 부담하더라도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주민이 늘었다. `재개발=헌 집 주면 새 집 주는 사업`이 아니라 수억원을 들여도 제값을 못받는 애물단지사업으로 전락한 것이다.
참고 자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201481 동영상 용두산공원 추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224845 동영상 용두산공원 추진 안함 이건 지주들 반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140390 동영상 이것도 안함 이건 서민들 반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002811 재개발 공사 시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47527 난곡 동영상 재개발 이후 사람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84519 용산 재개발 조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308468 재개발 뇌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091931 철거 농성
http://dubiboy.blog.me/10083292107 용산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