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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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가니를 읽은후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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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영화에서 가해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 또는 집단을 모두 쓰고 그 이유를 쓰시오.
법률이 정하는 가해자로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지금도 교단에 서는 그들만이 가해자 일까?
사고능력과, 판단능력이 다소 낮은 어린 아이들, 그리고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육체적인 상처를 평생 지니고 살아야할 그들에게 우리 사회가, 그리고 어른들이 또 다른 마음의 상처를 남겼다.
법률이 정하는 ‘가해자’로 법의 심판을 받은 ‘교장, 행정실장, 교사’는 직접적인 가해자임을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사회의 일각에서 각종 메스미디어와 더불어 교육현장에서 모두의 지탄을 받아 마땅한 도덕과 양심 앞에서의 ‘가해자’는 누구인지 생각해보았다.
첫째, 법의 심판 앞에 마땅히 그에 상당 하는 처벌을 받아야 할 직접적인 가해자들에게 전관예우의 집단적 관례로 턱없이 부족한 벌금과 실형을 선고한 재판부 판사들과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결정적인 증거를 은폐하고 아이들의 상처와 사회의 정의를 맞바꾸어 버린 검사 또한 도덕과 양심 앞에 가해자라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둘째,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세히, 혹은 일부를 알고 있었지만, 그저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일을 방관했던 경비원도 도덕적 지탄을 피할 수 없으며
셋째, 법적 심판의 잣대로는 판단할 수 없지만, 교사라는 허울뿐인 껍데기로 교육적, 도덕적 가치관 따위는 버린 채 자신들의 생계의 수단을 지키려 모든 일을 방관했던 동료교사들 및 학교 교직원들 또한 간접적인 가해자임을 부인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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