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분석-미국경기침체
- 최초 등록일
- 2011.12.0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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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기침체와 관련된 신문기사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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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최악`..."바닥 멀었다 vs 동트기 직전"
일부 경기지표의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대란`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경기회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고용지표가 지난달에도 `최악`행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바닥 탈출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침체의 막바지에 고용악화가 극대화된다는 점에서 경기가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증거라는 낙관론도 동시에 힘을 얻고 있다.
◇ 4개월 연속 매달 65만명 이상 실업..비정규직도 급증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에서 66만3000명이 일자리를 잃어, 전월대비 신규실업이 1만2000명 늘었다. 2007년 12월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미국에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의 숫자는 510만명으로 늘어, 세계 2차대전 이후 최악의 고용위기를 나타냈다.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3.2%가 이번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잃은 것이다. 임시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의 수도 지난달 42만3000명이 늘어 900만명에 달했다. 경기침체이후 신규 비자발적 임시직 근로자 수는 440만명이 증가했다. 3월 실업률은 8.5%로 전달의 8.1%에서 0.4%포인트 올랐다.
◇ 과거 침체 탈출 직전 고용 최악...낙관론
하지만 통상 고용지표가 경기침체의 막바지에 이른다는 점을 들어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도쿄 미쓰비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토퍼 럽키는 1991년과 2001년의 경우도 경기침체 종료 직전 두 달 동안의 고용감소가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FAO이코노믹스의 로버트 브러스카 이코노미스트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통상 경기침체가 끝나기 8주전 정점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분석에 따르면 경기침체는 `기술적`으로는 이달 혹은 다음달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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