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 낙
- 최초 등록일
- 2011.12.05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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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국영화<낭 낙>을 보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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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낭 낙’은 단순히 보면 우리나라의 ‘전설의 고향’과 같은 그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과 괴담에 대한 영화이지만 그 안에는 태국의 전통적 가치를 보여주는 수많은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다. 등장 인물들과 스토리 라인을 통해서 태국의 역사, 기후, 종교, 문화, 미신에 대한 믿음 등을 살펴 볼수 있었다.
첫째로 영화가 시작됨과 동시에 펼쳐지는 우리에게는 사뭇 낯선 풍경과 태국인들의 복장이 눈길을 끈다. 태국은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이기 때문에 ‘정글’이라 불리는 열대우림이 분포해있고 계절은 여름, 우기, 건기(겨울)의 3계절로 구분되어 비가 많이 내리고 전국의 연평균기온이 약 28℃로 매우 덥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당시 태국인들은 본래 최소한으로 몸을 가리기 위한 용도로 옷을 입고 있다 ‘낙’이 입고 있는 옷은 ‘파 퉁’이라고 불리며 길이가 길고 하루에 몇 차례나 목욕을 해야하는 태국인들이 강에 들어가서 씻고 금방 마르는 형태로 최적화되어 있다. ‘막’은 상반신은 나체에 ‘파 카우마’라는 천을 허리까지 감고 아래로 크게 돌려 고정시키는 옷으로 통풍이 잘되고 움직일 때 편해서 적격인 것 같다. 그리고 ‘낙’과 ‘막’ 머리길이와 스타일이 더운 날씨에 맞추어 짧고 시원해 보였다. 처음 시작할 때 이 낯선 풍경에 신기하고 놀라기도 하였지만 이들이 우리나라와는 다른 기후에서 살아왔다는 배경하에 점차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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