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건축물 이글루에서 예카테리나 궁 다큐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2.05
- 최종 저작일
- 2011.1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그린란드에서, 중국, 러시아, 인도까지 세계의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다큐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그린란드의 이글루
2) 중국 러산대불
3)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카테리나궁
4) 인도 오리사주의 코나라크 태양신 사원
5) 나의 감상
본문내용
4) 인도 오리사주의 코나라크 태양신 사원
다큐는 다시 이국적인 인도여인들이 바다에서 춤을 추는 장면으로 전환하는데 세계에서 아름답고, 가장 외설적인 사원으로 향했다. 그곳은 바로 인도 오리사주의 코나라크 태양신 사원. 13세기 인도의 가장 유명한 브라만 신전 중의 하나인 마하발리 푸람 기념물군중의 하나라고 한다. 1984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이곳은 태양신인 수리야(Surya)를 섬기는 사원으로 특이한 조각들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의 묘사된 건축 조각들의 성행위는 다른 어떤 사원보다도 노골적이라고 한다. 태양신인 수리야를 태우고 새벽부터 달리는 전차는 스물네 개의 바퀴가 달린 조각이 있는데 태양신의 전차는 일곱 말이 이끌고 하늘을 가로지르는 타임머신이기도 하다고 한다. 인도의 중심에는 태양이 있고, 생명의 근원인 해는 사원주위를 돌며, 나날이 생명력을 부어준다고 한다.
신전 벽의 외설적인 조각은 인도가 식민 지배를 받았을 때 한 영국인은 이 사원을 모두 부셔버려야 한다고 했다고 할 만큼 선정적이었다고 한다. 정말로 화면에 비친 모든 그림들이 외설적인 성행위를 묘사하고 있었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노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했다. 그렇다면 인도는 그런 대담한 조각을 왜 만든 것일까. 그것은 신앙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데 이 사원이 건설될 무렵 인도 북동부에서는 영혼에 내재된 탄트라 수행법이 성행했었고, 성이야말로 신의 합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한다. 성적쾌락은 신으로 가는 통로이며 신으로 가는 수행방법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EBS 다큐멘터리 `이글루에서 예카테리나 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