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문명과 민주주의
- 최초 등록일
- 2011.12.05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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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주주의의 시초인 아테네 문명과 사회적 의의 그리고 역사적 가치를 다룬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아테네와 민주주의
Ⅲ. 아테네의 발전 양상과 역사적 의의
1) 아테네의 발전 양상
2) 아테네의 역사적 의의
Ⅳ. 현대인에게 주는 가치
본문내용
Ⅱ. 아테네와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시발점인 아테네. 아테네의 역사를 살펴보면,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이자 현대 그리스의 수도로서 아티카 지방의 중심도시로써 신석기시대에는 아크로폴리스 위에 부락이 있었으며, B. C. 2000년대 미케네 인이 그리스 반도에 이주하여 정착함으로 청동기문화가 전파되었다. B. C. 10 ~ B. C. 8세기에는 크노소스 왕궁의 왕정정치 체제를 하였으며, 그 후에는 귀족정치, 참주정치를 거쳐서 B. C. 5세기 민주정치시대에는 페르시아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페리클레스 치하에서는 황금시대를 이루어서, 현재의 아크로폴리스 위에 보이는 파르테논 이하의 건축이 이루어졌다. B. C. 403년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패한 후에는 정치의 주도권은 잃었으나 학예에 있어서는 역시 그리스의 중심이었다. 1456년 이후 오스만 터키 지배하가 되고, 1833년 독립하여 그리스의 수도가 되었다. 이처럼 4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아테네 그리스 문명 중에 아테네는 다양한 정치 양상을 보였으며 다른 역사 뿐 아니라 근래의 민주주의의 시초가 되는 민주정치시대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사적 도시이다. 민석홍, 세계문화사, 제2개정판 (서울대학교출판부, 2006), p.71-74
「민주주의라는 말은 그리스어(語)의 ‘demokratia’에 근원을 두고 있는데, ‘demo(국민)’과 ‘kratos(지배)’의 두 낱말이 합친 것으로서 ‘국민의 지배’를 의미한다. ‘국민의 지배’라는 민주주의는 여러 갈래로 해석되어 왔다. 초기 그리스에서는 시민권을 가진 남자들의 다수결원칙 아래 정치적 결정에 직접 권한을 행사하는 정부형태를 의미하였다. 이 제도를 ‘직접민주주의’라 한다. 한편, 국민 개개인이 직접 정치결정과정에 참여하지는 않고 다만 국민이 선출한 대표들을 통하여 정치결정 권한을 대리하게 하는 방식도 있다. 이것을 ‘대의(代議)민주주의’라 한다.」
참고 자료
민석홍 (2006), 세계문화사, 제2개정판, 서울대학교출판부
전경옥 (2011), 서양 고대·중세 정치사상가 ‘아테네 민주주의에서 르네상스까지’, 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