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와 한약재에 관한 잘못된 상식 및 정보.
- 최초 등록일
- 2011.12.05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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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알고 있는 약초와 한약재에 관한 잘못된 상식 및 정보에 관한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1. ‘아들을 낳게 하는 한약, 한약재가 있다.’
2. ‘녹용, 산삼 같은 귀한 한약(보약)을 아이가 먹으면 바보가 된다.’
본문내용
약초, 한약재와 같이 한의학에서 잘못된 정보가 생기기 까지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 중에서 개인적인 내 생각은 한의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들이 원인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가운데 어떤 쪽은 한의학은 비과학적이며 전근대적이라는 견해와, 다른 쪽은 한의학은 가장 우월하고 모든 병증의 치료가 가능하다는 견해 같은 오해와 편견들이다. 이런 오해는 한의학 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이런 정보들이 와전되어 전해지고 전해져 정말 쓸모 있는 한약재나 한의술이 쓸모없는 정보가 되어 전해 질 수 있거나 역시 어떤 특정한 한약재나 한의술이 가지는 효능보다 더 나아가 과장되어 전해져 잘못된 상식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약초나 한약재에 관한 잘못된 지식이나 상식, 정보를 몇 가지 조사 해 보았다.
1. ‘아들을 낳게 하는 한약, 한약재가 있다.’
우리나라에 있는 남아선호사상이 낳게 만든 잘못된 정보이다. 한국에서 예로부터 남자를 여자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사상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아들을 낳아 보려고 발버둥을 쳤었을 것이다. 그 영향은 현대에 지금까지도 눈에 띌 정도로 남아 있다.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들을 보면 아들을 낳게 하는 한약재가 있다고 하는 정보들을 마주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둥굴레차를 마시면 아들을 못 낳거나 용한 한의사에게서 처방을 받아 한약을 먹으면 아들을 낳을 수 있는 정보들이 있다. 뱃속의 딸을 아들로 바꾸거나 아들을 낳게 해주는 약이 정말로 있을까?,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임신 3개월을 시태라고 하는데, 이때는 혈맥이 흐르지 않고 형태를 따라 변하니 남녀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약을 먹고 방법을 사용하여 아들을 낳게 할 수 있다. 석웅황 37.5그램을 비단주머니에 넣어서 임신부의 왼쪽 허리에 차게 하면 아들이 된다.’ 라는 말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