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일본의 충효사상
- 최초 등록일
- 2011.12.05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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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과 일본의 충효사상을 비교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조선의 충효사상
일본의 충효사상
결론
본문내용
천황을 정점으로 하는 위계질서로 재편한 ‘이에(家)제도’가 그것이다. 가부장적 구조를 가정에 도입함으로서 가부장에 대한 효도를 의무로 정하고 까마득한 최상위에는 천황이 있음을 인식하게 한다. 이를 위해 하나의 혈통이라는 일본인의 혈연의식을 부각시키고 그 순수혈통의 보존지대로서 ‘만세일계’라는 허구적인 천황가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메이지 시대 지식인 가토 히로유키는 이렇게 말한다. ‘건국 이래로 황실은 오늘날까지 연면하게 이어져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일본 민족의 종가다.’
결과적으로 이에제도는 일본에 존재했던 수많은 권력의 피라미드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거대한 권력 피라미드를 만들어낸다. 그리하여 한 연구자의 인상적인 지적처럼 ‘권한은 없고 의무만이 존재하는 신민’의 모델을 창출해낸다. 가장 강력한 의무로서 신민들을 묶어둔 것이다. 천황제 국가에서 나라는 가정이었고 천황은 아버지이며 가부장과 마찬가지였다.
참고 자료
도서
상상의 공동체 - 베네딕트 앤더슨, 윤형숙 역, 나남
무사도 - 니토베 이나죠, 양경미 역, 생각의 나무
일본문화 그 섬세함의 뒷면 - 박현수, 책세상
현대 일본을 찾아서 - 마리우스 B 젠슨, 김우영 역, 이산
지금, 여기의 유학 - 김성기 외,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그 외 인터넷 자료의 출처표기는 본문 하단에 각주로 명기한 것으로 대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