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요리의 비교통합(초등 과학과정)
- 최초 등록일
- 2011.12.04
- 최종 저작일
- 2011.09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초등교육에서 과학과 요리를 통합하여 설명할 수 있는 소재들에 대한 소개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요리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소개한 리포트
목차
1. 김치
2. 물과 기름
3. 아이스크림
4. 팝콘
5. 시금치 색소
6. 사이다
본문내용
원리
김치가 맛있는 비밀, 삼투압
생물의 구성 단위는 세포인데 세포는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막이 바로 세포막인데 중요한 것은 세포막이 반투과성막이라는 것이다. 이 막에는 아주 작은 미세한 구멍들이 있어서 구멍보다 작은 것은 들어가고 구멍보다 큰 것은 들어가지 못한다. 바로 이런 것을 ‘반투과’라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용매인 물이 통과하고 소금, 설탕 같은 용질은 막의 구멍보다 커서 통과하지 못한다.
무는 주로 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을 소금물에 넣으면 작게 자른 무는 단단하고 물기도 많다. 그런데 소금물에 넣으면 물기가 없어지면서 말랑말랑해진다. 소금의 입장이 아닌 물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면 소금물과 무 중에서 물의 농도가 더 높은 쪽이 무입니다. 이렇게 소금물과 무의 물 농도가 다르면 물은 농도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옮겨가서 같은 농도가 되려고 한다. 무는 물의 농도가 높으니 소금물에 수분을 나누어줘서 농도를 똑같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무 안의 물이 무 세포막을 통과해서 소금물 쪽으로 옮겨간다. 그러면 무에는 물이 차츰 없어지고 소금물에는 물이 점점 많아진다.
소금으로 절인 음식은 부피가 많이 줄어드니까 그릇에 많은 양의 재료를 넣어 보관하고 다루기가 쉽고, 소금에 절인 배추에는 양념도 쏙쏙 잘 스며든다.
참고 자료
보글보글 마법의 과학책(계림북스)
요리하고 조리하며 배우는 과학(대교베텔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