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_05]_조류의 종류와 특징 및 녹조현상의 방지대책

소개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수온이 상승하는 봄철부터 조류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늦은 가을까지 성장한다. 또한 조류는 계절별로 기상 및 수질조건에 따라 계속하여 출현종의 천이가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냉수성 규조류가 3～5월인 봄철에 주로 증식하며, 수온이 상승하는 5～6월로 접어들면서 녹조류로 천이가 이루어진다. 녹조류의 증식으로 인해 물속의 pH가 상승하고 일사량이 증가하는 초여름이 되면, 남조류로 천이가 이루어지고 이 남조류는 한번 증식하면 수일 내로 대량으로 증식하여 녹조현상을 유발하게 된다. 장마나 태풍 등 집중 강우가 상수원 조류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즉, 많은 비가 내리면 유역으로부터 유입된 큰 물로 희석되는 효과와 함께 흙탕물로 인한 햇빛의 차단으로 조류의 농도는 급격히 감소한다. 한편 강우로 인해 수온이 20℃ 이내로 급격히 감소하면서 그동안 발생했던 남조류에서 냉수성 규조류나 녹조류로 천이가 일어난다. 그러나 강우 이후 유입된 영양물질과 일사량의 증가로 다시 남조류의 대량증식이 급속히 일어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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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류의 정의 및 영향


조류의 정의
탄소동화작용을 하는 단순한 단세포, 다세포성 미생물로서 수중에서 맛과 냄새를 내기도 하며, 색도를 유발하기도 하는데 흔히 사용되는 조류에 대한 화학조성식은 C5H8O2N이다.
넓은 뜻으로는 수중에서 생육하며 동화색소를 가지고 독립영양생활을 하는 식물의 총칭. 해초도 포함하는 계통적으로 단일하지 않은, 편의적으로 정리한 군(群)이다.
엄밀하게는 광합성의 과정에서 O2를 방출하는 생물 중 유배식물을 제외한 것. 남조류, 원핵녹조류, 홍조류, 회조류, 은편모조류, 와편모조류, 황갈조류, 규조류, 갈조류, 황녹조류, 착편모조류, 침편모조류(녹편모조류), 클로라라크니온조류, 유글레나조류, 담녹조류, 녹조류, 차축조류 등을 포함한다. 이 중 남조류와 원핵녹조류는 원핵생물로, 다른 조류는 원생생물로 분류하는 경우가 있다. 녹조류의 일부와 홍조류, 갈조류의 대부분은 조직, 기관을 형성하는 다세포개체로서 생활하고, 특히 바다에서 생활하는 것을 해조라고 한다. 단세포성의 조류에는 광분포종도 적지 않지만, 체제가 분화된 고착성의 종에서는 지리적 분화를 볼 수 있다. 해조의 수평분포에서는 온도조건이, 수직분포에서는 광조건이 가장 중요한 한정인자가 된다. 수온이 높은 지역에서는 난수성인 것, 예를 들어 산호말류와 많은 조류나 녹조류가 분포하고 있고, 저온지역에는 갈조류가 많이 보인다. 수직적으로 주된 분포층은 표면에서 30~50m까지이며, 일반적으로 표층으로부터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의 순으로 배열하는 경향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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