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 최초 등록일
- 2011.12.0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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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동차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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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 자동차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자동차는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동차와 떨어진 삶을 살 수 없는 것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자동차를 탔고 죽어서도 장의차에 태워져서 장례식장으로 간다.
요즘 들어 이렇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 자동차가 우리의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위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골목길을 걷다보면 사람이 지나갈 인도는 없고 차들이 지나다니는 아스팔트길만 있다. 빼곡히 주차되어 있는 차 사이사이로 사람이 피해 다녀야 하고 뒤에서 날카롭게 울리는 클랙슨 소리는 보행자와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런 주객이 전도된 현실에 대해 문제점을 느끼고,시원하게 꼬집어 준 글이 김종철 교수의`자동차 없는 세상을 꿈꾸며`이다.
이 글을 읽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다. 사람들은 편리하고 행복하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발명하고 발전해 나간다. 하지만 자동차가 생각만큼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행복하게 해주는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자동차가 우리 삶과 밀접해 지면 밀접해 질수록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다. 다만 사람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편리함 때문에 서서히 자라고 있던 문제점들을 간과해 버렸던 것이다. 우선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환경오염 문제가 있다. 자동차는 연료인 석유를 이용해 엔진을 가동시켜 움직이는 쇳덩어리이다. 엔진을 가동 시킬 때 석유는 불꽃을 내고 자동차는 배기가스를 내뿜는다. 이 배기가스가 공기를 오염시키고 오존층을 파괴하며 더 나아가 지구 온난화 현상을 일으키는 일등 공신이다. 사람들은 환경오염을 막겠다고, 지구 온난화를 막겠다고 엄청난 연구비용과 수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지만 가장 간단한 해결 방법인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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